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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DBR] ‘번아웃’을 개인이 관리해야 한다고요?, 구성원의 ‘마음 방역’ 먼저 챙기세요
Article at a Glance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업무 내용과 환경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등 스트레스가 누적되는 상황이다. 이럴 때일수록 물리적 방역 못지않게 마음 방역, 즉 구성원들의 심리 방역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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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확실한 환경에서도 조직이 위기를 극복하고 높은 가치를
지속적으로 창출하기 위해서는
구성원들의 몰입과 열정이 전제되지 않으면 안된다.
하지만 열정과 노력을 지속으로 강요하기만 한다면 성과를 만들어 내는 근원,
즉 구성원들의 마음은 손상돼 버릴 것이다.
조직 내 구성원 심리 건강은 구성원 본인이 알아서 해결해야 할 개인적인 문제일까?
<요약>
1. 조직 내 심리 방역의 중요성
1) 구성원의 심리 건강 수준이 기업 성과에 미치는 영향
- 과도한 심리적 압박을 받게되면 성과가 낮아지며, 반면 긴장도가 너무 떨어지는 경우에도 성과가 낮아짐
- 건강한 심리 상태는 긴장과 압박이 없는 상태가 아닌 적절한 상태
- 따라서 조직은 스트레스 강도가 높은 상황 속에서도 올바른 판단과 마음의 평정, 실행력을 유지할 수 있는 심리 건강 관리에
소홀히 해서는 안됨
2) 가장 우선적으로 챙겨야 할 조직 내 심리 방역 대상: 번아웃(Burn Out)
- 번아웃의 대표적 증상은 무기력증
- 실패나 좌절을 통해 내가 노력해도 상황을 바꿀 수 없고 미래에 달라질 것이 없다고 느낄 때 형성됨(학습된 무기력)
2. 번아웃에 대한 오해들
1) 번아웃을 개인 차원의 질환으로 간주하지 않을 것
- 증상의 시작은 개인이지만 원인을 살펴보면 조직 비중이 크고 방치 시 개인을 넘어 조직 차원의 질환으로 번질 수 있음
- 종합적인 접근으로 번아웃을 일으키는 요인에 대해 입체적으로 고민해야함
- 매스라크 번아웃 인벤토리(MBI): 신체적,정신적, 정서적 에너지 고갈 / 냉소주의 / 무기력 -> 3가지 영역 모두에서 부정적 점수를 받아야 번아웃으로 규정할 수 있다고 정의
3. 번아웃 관리 방안으로서의 직무요구자원 모델(job demands-resources model)
번아웃의 세가지 측면을 모두 감안하면서, 개인과 조직의 모든 차원을 아우른 통합적 번아웃 대처 방안으로 제시
1) 직무요구와 직무자원
직무요구: 직무 수행이나 완수를 위해 지속적인 육체적, 정신적 노력을 기울이도록 요구하는 것
직무자원: 과업과 목표를 달성해가는 과정에서 직무요구의 부정적인 영향을 감소시키고, 개인의 성장과 학습을 촉진하는 직무 측면

2) 직무요구자원 모델의 시사점
- 직무요구 측면은 번아웃의 원인 차원에서, 직무자원 측면은 번아웃의 예방 및 처방 차원에서 예의주시해야할 영역들을 제안해주고 있다
- 번아웃의 원인과 예방 및 처방을 고민함에 있어 개인, 리더 및 조직 측면에서 전방위적이고도 입체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함을 제안해주고 있다.
4. 직무요구자원 모델로 본 번아웃의 실체와 대응
1) 구성원 측면
- 핵심원인은 '압박' 에서 옴, 과다한 업무량이 직접적 원인이 될 수 있음
- 직원들의 목표치를 현실적으로 조정하고 업무를 고르게 재분배해 조직의 직무요구 자체를 줄일 필요가 있음 (에마 세팔라)
- 번아웃 된 구성원을 가급적 빨리 근무환경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게 하는 클린 브레이크(Clean Break)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
< 글로벌 기업들의 직원 번아웃을 막기위한 노력 >
| 세일즈포스: 30명의 불교 승려와 명상 수업을 진행한 후 명상실을 만듦
| 다임러: '메일 온 홀리데이(Mail on Holiday)'제도 실행, 휴가자의 메일함에 메일이 전달되면 자동으로 삭제되는 시스템
- 삶과 일에 대한 의미 체계가 명확하고 확고하다면, 피로와 탈진 상황이 있어도 번아웃으로 진전되지 않을 것
- 인정욕구를 만족시켜주는 대상인 '자기대상(Self-Oject)'이 조직 내에 많을수록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음
2) 리더십 측면
- 리더들의 완벽 추구와 그로 인한 구성원 질책이 번아웃의 원인이 될 수 있음
- 하지 않아도 될 일을 찾아내서 하도록 하지 않는 것
- '직원들이 잘못하면 꾸짖어야 한다' 란고 생각하는 것은 직원들의 두려움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며, 이는 회피, 질책, 남 탓 등의 부정적영향을 불러옴
- 리더는 권력을 가진 사람이 아닌, '구성원의 역량을 키워내는 사람'이라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함
3) 조직 운영 측면
- 구성원의 소리를 적극적으로 조직에 반영하면 표준화, 획일화된 기존 조직 운영과 관리 방식에서 벗어날 수 있음
- 구성원이 조직에 보다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사를 개진하고 뜻을 같이하는 동료들과 함께 자발적으로 집단행동을 하는 현상인 '구성원행동주의(Employee Activism)'의 활성화 필요

<한 줄 인사이트>
- 각 구성원의 심리 상태에 대한 조직의 책임을 생각해볼 수 있는 아티클이었다. 특히 60cm만 넘으면 되는 허들에서 완벽하게 넘기위해 1m를 뛰라고 하는 완벽주의적 지시가 번아웃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에 공감할 수 있었다. 또한 번아웃이 개인의 멘탈관리 역량이 약함이 아닌 조직차원에서 함께 풀어나갈 문제라고 명시해주는 것 만으로도 구성원 입장에서는 큰 힘이 될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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